안녕하세요

무주 앞섬이 고향이며 부모님께서 앞섬마을에 거주중에 있습니다.

무주군수님께서는 무주를 사랑하시어 발전에 이바지 하고 계신줄 알고있습니다.

평화롭던 앞섬마을에 현재는 소송과 법정으로 힘든일이 있음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희부모님께서 2013년~2016년동안 정성껏 앞섬마을 발전에 힘을 쓰셨고 그당시 노인정과 앞섬체험센터 일에 크게 이바지하여 동네분들도 흡족해하시며 좋은 앞섬을 이끄셨습니다.

현재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금 이장님은 저희아빠를 고소하여 법정싸움으로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법정에서는 아무런 혐의가 없음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 이장은 아직도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희부모님을 괴롭히고 계십니다.

멀리 타지에 사는 저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댁을 방문했는데 앞섬출입구에 플랜카드가 붙어있네요.

도대체 아무죄도 없는 저희부모님께서 언제까지 힘든시기를 격어야 할까요?

군수님께서는 무주의 대표이시니 앞섬마을도 살펴주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귀 가정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무주군에 바란다를 통해 요청하신 건은 귀하의 부모님이 겪고 계신 앞섬체험센터 및 노인정 관련 마을 분쟁에 대한 것으로 이해(또는 판단)됩니다.

3. 먼저 앞섬체험센터 건은 마을 주민들의 분쟁으로 즉, 사인 간의 분쟁으로 행정이 개입하여 조정하기에 어려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인정 관련 문제는 금강수계기금을 보조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등기상 소유주가 전도마을회이어야 하나 현재 개인 소유로 등기 되어있어, 이에 대한 원상복구를 수차례 설득(통보)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부득이 보조금법에 의거 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는 사안입니다.

4. 귀하의 연로하신 부모님의 상황이 군에서도 안타깝게 생각되며 앞으로 주민들 간에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귀하의 건의하신 내용에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무주군 환경과 환경지도팀(☏063-320-2387)으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