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무주군에 2016년 9월 전입한 군민입니다. 

늘 무주군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하여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무주군 지방도로를 달리던 중 과속으로 인하여 이동식 단속에 노출되었습니다. 

80킬로미터의 제한 속도 도로에서 정말 크게 과속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법에 따라 과태료를 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방금 내었습니다. 70,000원

당연한 것이니 억울할 것이 없어야 하는 것이 응당 맞을 지언데 억울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무슨 일일까요?

 매번 80킬로미터를 넘지 않도록 다니는 것은 군민의 안전과 운전자인 저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일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해당 단속 위치와 관련하여 드는 생각입니다. 무주에서 적상 가는 사천교차로. 상시 단속 경고 표지판이 터널 앞에 있고 터널을 나오면 또 있다고 합니다. 

아하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또 억울한 느낌..

다음 로드뷰를 통해서 해당 사천교사로 부분을 바라봐 주십시오, 터널을 통과해서 나오는 위치, 가장 중요한 것은 왼쪽은 막혀있고 오른쪽은 적상에서 나오는 차량을 지켜봐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운전자의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오른쪽 적상의 도로는 시야가 확보되어 차량이 오고가는 것이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는 위치로 보입니다. 

그래도 무주군에서 위험한 도로로 사람들에게 인지되기에 늘상 단속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무주군민이 마치 낚시꾼에게 걸리는 물고기처럼 걸리는 곳이라면 군민의 이익을 위해서 해당 위치에 고정 플랑이라도 하나 추가로 붙였으면 합니다. 군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또 차량 운행의 속도도 늦출 수 있다면 5-6만원 짜리 플랑을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단속이 자주 일어나는 부분에 붙여 둠으로써 무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이 경찰서의 뜻대로 잦은 과속이 일어나는(솔직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위치에서 낚시성 단속이라는 억울함이 들게 하는)지점에서의 단속이 아닌 정말 위험한 곳에서 천천히 운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늘상,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단속을 당한 후에 생각해 보면 그곳이 그리 위험하고 사고가 많으며 사람들에게 위협 적인 자리였는지에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부디 무주 관내 고정식 단속지점은 그만 두고라도 필요에 의한 이동식 경찰 단속이 일어나는 부분에서는 건의하여 정말 위험한 장소에서 충분히 고지하여 단속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안전한 도로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늘 무주군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동식 과속 카메라 교통단속 지점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심심한 위로말씀 드립니다.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귀하께서 건의하신 내용은 무주경찰서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하실 사항이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무주경찰서 교통관리계 063-320-1352번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식 과속 카메라 교통단속 지점안내 플래카드 설치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가 어려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