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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바란다

답변

  • 조회수 : 34
  • 작성자 : 무**
  • 작성일 : 2015-09-09
  • 문의처 : 063-****-****

지난 815일 발생한 익사 사고건과 관련하여 재차 귀하의 가정에 슬픔과 애도를

마음속 깊이 표합니다.

 

군수에게 바란다에 추가로 문의해주신 건에 대해서는

 

1. 해당지역의 경우 10여년전 덕유산국립공원에서 관리할 때에는 사고가 있었으나 2011년도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되어 무주군에서 관리한 이후에는 사고가 없었습니다. 구명조끼의 경우 최소한의 안전조치로 20여점을 비치하여 착용토록 독려하였고, 사고가 발생한 수심이 깊은 지역에 수영금지 현수막 및 안전선을 두 줄로 설치하고 안전요원은 피서객들에게 부표 및 안전선 밖에서 물놀이를 하도록 호루라기 등으로 계도조치 하였습니다.

 

2. 투척로프, 구명환 등 안전장비의 경우 물에 빠진 사람이 허우적대거나 할 경우 주변 사람이 즉시 사용하여 구조하는 장비로, 본 사고의 경우 신군은 시야에서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신고 되어 해당 장비를 사용할 수 없었고, 사고발생 직후 안전요원(덕유산 산악구조대장)이 인명구조를 위해 몇 차례의 잠수를 하는등 노력하였으나, 당시 물놀이 하던 많은 사람으로 인해 탁류가 발생하여 시야가 흐렸으며 물속 바닥에 바위 등이 있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하의 가정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아래번호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처 안전재난과 안전총괄담당 063-320-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