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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이전에 제가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를 금지 바란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본 게시판의 648번 글이고요, 4월 27일자로 작성했습니다.

글 올린 뒤로 반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추석이어서 그런지 현수막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횡단보도를 또 가리면 되나요.

4월말 글을 쓴 뒤로 공무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좀 나아진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횡단보도를 가린 적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번처럼 위에서부터 세장이 걸린 것은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전 글에서처럼 현수막 게시하는 업체와 작업자분들 문제 있다고 생각되고요.

설치 후 사진대지를 받으셨을 담당자님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무주군수님, 게시자를 알수없는 온누리상품권 현수막 게시자님,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님.

현수막 바로 철거 부탁 드립니다.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걸리니까 실제 통행을 방해하는 위치까지 현수막이 붙는 겁니다.)

무주군 내에 현수막 업체 몇 군데 되지 않습니다.

해당 현수막 설치한 곳을 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찾지 못한다면,

전체 업체들에게 현수막 게시대 외의 장소에 설치하지말라고 공문 한 번 발송해주세요.

민원글 2건으로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조치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9월 23일에 접수하신 「군수에게 바란다」

접수민원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불법옥외광고물 처리”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난립하는 현수막으로 인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꾸준한 단속을 통하여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감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첨부해주신 위치의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였으며, 관내 옥외광고업체에 공문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서는 무주군청 건설과 (063-320-2447)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