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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여건 분석

대내외 재정여건 분석

*출처: 기획재정부 23년도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 함동 12.21.)

1. 경기 여건

(대외) 급격한 통화긴축 등에 따른 주요국 경기위축 본격화
  • 세계경제는 가파른 금리인상 영향에 따른 내수 부진, 제조업 경기 및 교역 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크게 약화될 전망
      * '22→'23년 성장전망(%, OECD) : (세계경제) 3.1 →2.2 (美) 1.8→0.5 (유로) 3.3 →0.5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제외시 '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예상
  •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경제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 가능성
      다만, 中 부동산 경기 등 경제 불확실성, 신흥국 부채위험, 러-우 전쟁 향방 등 하방리스크도 상존
(대내) 대외여건 악화, 금리인상 영향 등이 경기 회복세 제약
  • (수출·투자) 세계경제·반도체 업황 부진, 기업 자금조달여건 악화, 주택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 지속 전망
      * '22→'23년 반도체 매출전망(%, WSTS) : (전체) 4.4→△4.1 (메모리) △12.6→△17.0
      * 수출(전년동기비, %) : ('22.1/4)18.4 (2/4)13.0 (3/4)5.8 (10)△5.7 (11)△14.0
  • (소비) 대면서비스업 중심의 회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다만, 가계의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자산가격 하락 및 고용 둔화 영향 등으로 회복 속도는 완만해질 전망
      * 가계대출금리(예금은행 신규대출 기준, %) : ('21.6)2.92 ('22.1)3.91 (6)4.23 (10) 5.34

2. 금융·부동산시장 여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
  • (금융시장) 최근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주요국의 통화 긴축 및 경기 향방,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 높은 상황
      특히, 유동성·경기 위축 등으로 한계기업 중심 신용위험 증대
  • (부동산시장)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위축, 일부 지역 미분양 증가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 '22.1~10월 평균 주택거래량 : 4.5만호, 역대 최저 수준('06~'21년 월평균 7.9만호)

3. 민생 여건

(물가) 오름세 둔화가 예상되나, 원자재 가격 등 불확실성 상존
  • 원자재가격 하락, 수요둔화 등으로 상방압력 점차 둔화 전망
      * 국제유가($/b, WTI, EIA<12월>) : ('22e) 95 [(1/4)94 (2/4)109 (3/4)91 (4/4e)84] → ('23e) 86
      다만, 전기·가스요금 현실화 등 공공요금 상방압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
  • 내년초까지 높은 물가 수준이 지속되며 서민 생계비 부담 우려
(고용) 금년 이례적 호조에 따른 기저영향 등이 향후 증가세 제약
  • 금년 고용은 일상회복, 비대면·디지털 전환 수요 등으로 장기 추세를 큰 폭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 기록   * 취업자증감(만명) : ('20)△22 ('21)37 ('22.1~11) 84 <'00년 이후 최고치>
  • 향후 장기 추세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기저영향, 경기둔화, 인구충격 등이 중첩되며 취업자 증가폭 축소 전망

4. 구조적 여건

민간활력 둔화 속 정책대응 여력 제한, 경제구조 변화도 가속화
  • 지난 수년간 정부·재정 주도의 경제운용, 과도한 규제 등으로 민간활력이 크게 저하
      급격히 증가한 국가·가계부채 등으로 정책대응 여력도 제한   * 국가부채(조원, <GDP대비(%)>) : ('11)420<30.3>→('16)627<36.0>→('22e)1,069<49.7>
      * 가계부채(조원, 기말) : ('11) 916 → ('16) 1,343 → ('21) 1,863 → ('22.3/4) 1,871
  • 인구충격이 심화되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제약하는 가운데, 성장동력 확충 및 생산성 향상 노력 시급
      특히, 디지털화·탄소중립·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구조 전환에 대한 적응 여부가 미래 국가경쟁력 좌우

내년에는 특히 상반기를 중심으로 경기·금융시장 및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 심화 전망
☞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면서 민간 중심 경제활력 제고와 함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미래대비 체질개선 노력 병행 필요

무주군 재정여건

세입여건

자체재원의 낮은 성장과 자주재원의 불확실성 증가
(지방세)‘22.7월 정부 세제개편에 따른 지방소득세 및 자동차세 감소 예상
  • 읍내 신규아파트 2개 단지 입주에 따른 세수증가가 기대되나,
  • 23년도부터 적용될 법인세, 개인소득세 등 세법완화로 지방세 감소 전망되며,
  • 유류세 인하에 따른 자동차세 감소
(세외수입) '22년 대비 재산매각수입, 자치단체간 부담금 감소로 세외수입 감소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용료 수입은 증가 전망, 전체적인 세외수입은 감소 예상
(지방교부세) 군재정 50% 차지하는 중요재원으로, 국세수입 전망에 따른 교부세 증가
  • 소비증가·물가상승에 따른 부가세 등 증가에 따른 내국세 상승으로 보통교부세 증가 전망
  • 종합부동산세 세율 완화에 따른 부동산교부세는 감소 전망

세출여건

  • 2023년도는 대내외 경제·사회 여건 및 사업수요 변화등을 반영하고, 민생 경제 회복과 민선8기 신동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세 등 적극적인 세수추계로 본예산을 편성
  •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SOC, 농업, 문화, 산업 등 전 분야에 예산을 균등 배분하고 특히, 정부 사회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매칭과 대규모 시설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집중 투자
(재정의 효율적 운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운용 효율성 필요
  • 재난, 환경, 산업분야의 대규모 재정소요에 대한 전략적 재정 운영
(민선8기 공약사업) 단계별·체계적 추진
  •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면밀한 검토 및 단계별 예산투입
(23년 정부 정책과제 대응) 취약계층 복지예산 등 군비매칭 급증
  • 보조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 증가 (일자리, 사회복지, 산업 분야)
    * 23년 정부 취약계층 등 복지지원(돌봄, 생계급여, 장애수당 등) 확대로 재정부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