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20명 추첨해 답례품 증정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추진했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