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읍내리에 있는 <황금마차>포장마차에서 닭발을 포장 구입했는데요.
닭발 요리해주실때부터 굉장히 역한 냄새 가 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설마 상한 닭발을 판매 할꺼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감사 인사까지 하고 사왔습니다. 차안에서도 역한 냄새가 진동했지만 의심만 했구요.. 와서 먹으려 보니까 닭발이 군데군데 까맣더라구요.
한입먹고 토했습니다.
왠일인지 드셔보지도 않고서 미안하다고 바로 말씀하셨던 사장님,,썩은 음식 팔았다는게 바로 인정되는 일인가요?
친절하게 다른 안주 음식으로 바꿔주시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장님,
그 가게 냉장고에서 꺼낸 닭발이 상한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저장해뒀다는게 다른
음식재료는 어떨지 ..
저희를 외지인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판매 하신것같은데 외지인도 아니지만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