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에 별도로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찾지 못해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대자연과 함께한 영화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진행이나 공연의 수준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해를 거듭해서 그런지 관객의 입장에서도
별로 불편한 점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야외관람때는 늦은 시간까지 영사팀 그리고 행사관계자 분들,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올해 첫번째 방문이었는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뵙겠습니다.
편의시설도 생각외로 잘 갖추어져 있고, 푸드코드 가격도 적정했고, 화장실 청결 및 화장지 비치상태,
행사 안내도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에서의 관람은 늦은시간의 경우 행사안내 깃발이라든지 안내, 이런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입구에서 영화상영관까지 꽤 거리감이 있더라구요.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