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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무주 군수님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191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07-12
- 문의처 :
안녕하십니까?
청정지역 무주에서 개최된 21년도 체육지도자 시험에 평가를 위해 참여한 대한 탁구협회 평가위원 이영미라고 합니다.
먼 길을 다녀와서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바로 잠들지 못하고 이 늦은 시간까지 책상에 앉아있는 이유는 무주에서 받은 감동이 혹시나 식어버리지는 않을까 해서 귀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전 국민의 몸과 마음이 꽁꽁 묶여 있는 요즘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와 손 소독 등으로 코로나가 얼씬도 못하도록 한 상태로 본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수많은 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신 무주군 군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여태껏 살멸서 수많은 조직을 가보았지만 무주군 관계자들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일찍이 본적이 없었습니다.
탁구 관계자 분들 역시 탁월한 능력으로 일선에서 진행요원들을 진두 진휘를 하심은 물론이거니와 바쁜 일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매사 몸소 실천하심을 보여주시는 윤창병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약 10여년이란 세월동안 멀리서 지켜봤지만 단 한 번의 얼굴 찡그림도 없이 정말로 봉사하는 마음이 몸에 베여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주에는 정말 멋진 분들이 많으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일간 경험한 식당 사장님들 역시 이른 시간에 맛있는 밥을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멋진 불들이 계신 부주가 좋아서 올해만 해도 벌써 세 번 방문을 하였고, 8월과 10월에는 가족 휴가 계획까지 잡아놓았을 정도네요. 이러다가 부주가 제 2의 고향이 될 것 같아요. 무주 군수님과 군청관계자 여러분, 탁구를 사랑하시는 윤창병 선생님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무주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꼭 또 방문하겠습니다.
- 담당부서 :
-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
- 연락처 :
- 063-3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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