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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방행정이 설 연휴 주민불편 줄였다!

  • 조회수 : 985
  • 작성자 : 임선희
  • 작성일 : 2012-01-30
  • 문의처 :

 

한파 대비 동파방지 대책 추진 만전

설 연휴 무주군 상수도 담당직원들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 연휴 기간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동파방지를 위해 무주군 상수도 담당 직원들은 연휴 이전에 이미 5개 읍면 지방상수도와 6개 읍면에 대한 마을상수도에 대한 동력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5개 취정수장 직원 28명은 연휴 4일 동안 교대로 출근해 정수장과 가압장을 순회 점검하고 동파 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2일부터 연휴기간동안 접수된 동파 신고 건수는 총 2건으로, 이 또한 직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해결됐다.

무주군 상수도 곽길영 담당은 “산악지형인 무주군의 특성상 강추위가 시작되면 마을상수도 취수원의 결빙과 공동 · 일반(단독)주택의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무주군에서는 특히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설 명절에 이러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이전부터 동파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으며 설 명절에도 현장근무를 자처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이상한파로 814건의 동파사고가 발생했던 무주군에서는적상면 지역의 급배수관로(26개소, 1.8km)를 교체하고 배수지와 수도시설 점검 등 동파 사전예방사업에 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활동들과 현장에서 뛴 직원들의 열의가 맞물려 올 설 연휴 상수도 동파사고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     

담당부서 :
기획실 홍보팀
연락처 :
063-3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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