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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큰이모처럼 정겹고 따뜻한 임옥임해설사님 사랑해요 아잉
- 조회수 : 352
- 작성자 : 국**
- 작성일 : 2020-08-14
- 문의처 :
8월 5, 6일 수,목 1박 2일로 폭우 소강상태였던 틈 타 무주여행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 마음 졸였는데 다행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자가용 없으면 불편한 무주지만 임옥임해설사님, 조명제선생님 조언과 해설 덕분에 너무너무 편하고 행복한 여행이었네요.
첫째 날 향교, 머루와인동굴, 양수홍보관,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둘째 날 반디랜드, 라제통문, 반디불장터 다녀왔어요.
임옥임 해설사님 믿고 향교 체험을 시작으로 도움말 따라 시원한 동굴에서 맛난 와인도 맛보고 양수홍보관에 가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고 조명제 선생님 도움으로 폐장까지 1시간 남은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알차게 하루 돌아보고도 아쉬운 마음에 1박 2일 여행으로 변경하여 급하게 조명제 선생님 도움으로 가성비 좋은 숙소 결정했고 다음날 반디랜드, 라제통문, 반디불장터도 돌아보았어요.
다음날 피곤한 여행일정 가운데에서도 어머니 같은 임옥임 해설사님께서 주신 과일도 먹고 알차게 해설도 들으며 반디랜드 구경할 수 있었네요.. 임옥임 해설사님 워낙 베테랑이신 대다 정겹고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 듬뿍 주는 분이라 집으로 돌아와서도 올해 특별히 유난스럽던 장마동안 기운 없고 우울해질법했는데 굉장히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여행 첫 순간부터 맛난 중국잡채밥도 먹으며 황제여행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잦은 문의전화에도 귀찮아 하지도 않고 더 잘해주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시던 두 분 께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꼭 신세갚을 수 있는 기회 있길 바라요..
비가 와서 덕유산 리조트는 가보지 못했지만
무주와인과 반디불장터의 옥수수 맛은 가히 국내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일류입니다.
꼭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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