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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쏟는다’

  • 조회수 : 34
  • 작성자 : 기획실
  • 작성일 : 2020-10-14
  • 문의처 : 063-320-2226


오는 1225일까지 관내 주요산 입산통제


무주군이 오는 1225일까지 관내 주요 산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일부 등산로도 폐쇄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입산통제구역은 무주군 설천면 방이리 산 35번지 등 380필지(5.244ha)이며 등산로는 민주지산과 대덕산, 조항산, 백운산 등 12개 구간 총 39.5km을 폐쇄한다.

 

상세한 구간은 오는 15일 고시됨에 따라 무주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읍면 게시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요인 차단을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상황 관리,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등 기반시설 강화, 80여 명의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을 확보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김상웅 팀장은 가을철 사람들의 방문이 빈번하면서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면서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현재 진화차량 8대와 무인감시카메라 7, 동력펌프 7, 등짐펌프 등 장비 6790대를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하다 적발이 되면 산림보호법 제575항의 1호에 따라 20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 198개를 마련하고 산불진화 및 산사태 예방 등 산림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

 

 

 


담당부서 :
기획실 홍보팀
연락처 :
063-3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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