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월부터 15kg 사과 상자 유통이 제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매시장의 사과 출하규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내년 8월부터는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사과 상자 규격을 5kg과 10kg으로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더 줄여갈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로 낱개 또는 소량 판매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15kg짜리 과일 상자를 이용할 경우 재포장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